🧨공지사항및 잡담

꿈 이야기 #2

Mawile 2021.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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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야기도 잊어버리기전에 써야겠다.

 


 

 

우선 제일처음 기억나는거는

내가 학교 동급생들이랑 농구를 하고있었는데 거기엔

현재 같은반친구몇이랑 코로나이전까지 다녔던 유도 체육관에서

전에 친하지않았던 형이 같은반이였는데,

원래 그형이 키가 178이나 180으로 그렇게 크진않았는데, 꿈에선 뭔 200cm로 나와서 엄청 컸다.

 

 

일단 학교가 끝나고 운동장으로 나가는데 갑자기 마인크래프트 점프강화포션을 먹은것마냥,

내가 점프를 엄청 높이뛰는데 착지도잘했다.

어쨋든 학교는 무슨 큰 철창안에 둘러싸여있었고

나는 그 높이까지는 못뛰어올라서 걍 정문으로 나갔다.

길을 걷던중 우리아빠가 주변애들에게 장난같은 말을 걸며, 지나가는걸 보고,

서로 눈마주쳐서 인사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우리아빠는 그렇게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말걸정도로 장난이많은이미지도아니고,

살짝 진지한사람이라서 그렇게될일도없고 길에서만나더라도 나랑 별로 안친해서 인사까진 안한다.

 

쨋든 좀 가다가 택시를 어지저찌타고 중국에있을법한 빨간색 무늬들로 뒤덮힌 시장 몇개를 뚫고가니,

무슨 택시아저씨가 이상한 마을에 내려줬다.

여기서부터가 진짜다.

 

 

갑자기 뭔 판타지요소가있는지 내가 하늘을 나는 철? 막대기?를 타고가고있었는데

갑자기 뭔 이상한 도깨비가면같은게 길을 장식했다.

 

 

알고보니 그마을은 옛날부터 어린애들이나 나같은애들을 만나면 납치해서 인육으로 만들고 먹는 마을이라고한다.

또는 그마을 사진을 찍거나 사진을찍고 sns에 올리면 쫒아가서 인육으로 만드는 그런 마을이였다.

특히 마을은 하나의 통로마냥 도로가 하나밖에없고,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마냥 한도로에 집이 붙어서 있는 동네였다.

 

그 동네끝에는 무슨 높은 위치에 작은 버스한대가있었는데, 비닐봉지로 뒤덮힌 모양이었다.

나는 하늘을나는 철?막대기?로 보다가 멀리서 어떤 검은색모자에 하얀색마스크를 쓴 아저씨가 있는것을보았고,

주변에서 사람 비명소리가들렸다.

 

나는 재빨리 그걸 타고 이마을을 벗어났고, 방향은 그 버스가 끝자락에있다고했잖아요? 그 반대편으로 쭉 날라갔다.

날라가니 내가 어릴적부터 할머니네마을인 "동x릉"을 만났고, 거기엔 역시 할머니집도있었는데

무엇보다 꿈에서 내가 알던 동네뒤편에 그렇게 무서운동네가있었다는거에 무서웠고,

 

그보다 아까 그 남자가 쫒아올까봐 재빨리 어떤 고기 도축하는곳처럼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다.

 

거기엔 어떤 아줌마 둘이있었고, 아줌마 몰래 도축점을 둘러보던중 아줌마 집을발견해서 몰래숨었다.

위치는 화장실인데 이상하게 화장실안에 화장실안에 밀폐된공간이있었는데,

거기에 불을 다끄고 쭈그려있었다.

 

그때 집 문이열리는소리가들리고, 그남자가 들어왔다.

알고보니 그 남자랑 이 아줌마랑 친한 모양이였다.

 

하지만 여기서 무서워서 꿈에서꺴다.

일어나고나니 머리가 좀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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